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는 불법 의료행위나 미신고 영업을 한 미용업소 30여 곳을 적발했습니다.<br /><br />적발된 35개 미용업소 가운데 9곳은 불법 의료행위 사실이 드러났고, 24곳은 신고를 하지 않고 영업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<br /><br />부산시 관계자는 '적발된 업소들이 단속을 피하려고 시술 기구를 숨기거나 사전 예약을 받아 고객 신원을 확인하는 등의 절차를 거쳤다'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이번 수사는 미용업소 불법 의료행위로 부작용이 생겼거나 '특별할인행사'를 미끼로 수험생을 노리는 불법 미용시술이 잇따른다는 제보에 따라 진행됐습니다.<br /><br />김종호 [hokim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71213171532103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